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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중국의 특급 외인이 다시 유럽 무대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파워볼사이트

영국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상하이 상강의 헐크는 포르투 복귀를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러브콜을 거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헐크는 중국 슈퍼리그를 대표하는 외인이다. 포르투에서 빅리그 대신 바로 중국리그로 건너간 이후 뛰어난 성적과 전처의 조카와 결혼하며 사생활 문제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헐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상하이 상강을 떠날 계획이다. 그는 상강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유럽 재도전을 선언한 상태다.

헐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축구에 대해 자부심과 애정, 감사와 존경심을 표한다. 2016년 중국에 온 이후 최고의 대접을 받았다”고 이별사를 남겼다.

아직 헐크의 행선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는 전 소속팀 포르투와 EPL 여러 팀들과 연결되고 있다. 

더 선은 “헐크는 지난 여름 내내 EPL 클럽들과 연결됐다. 하지만 그는 포르투 복귀를 선호하고 있다”면서 “자유 계약으로 떠날 그는 여러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헐크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브라질과 유럽을 포함한 여러 팀서 제안을 받았다. 터키-포르투갈-영국-스페인-이탈리아-독일서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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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와 손흥민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황의조와 손흥민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손흥민과 황의조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손흥민과 황의조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1992년생 동갑 ‘손흥민-황의조’ 콤비는 벤투호의 최고 공격 조합이다. 11월 오스트리아 원정 A매치에서 두 경기 연속골을 합작했다. 원톱 황의조(28·보르도)가 넣었고, 윙어 손흥민(28·토트넘)이 어시스트했다. 둘의 호흡은 시간이 지날수록 농익고 있다. 2년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벤투호에서도 텔레파시가 척척 통하고 있다.FX시티

손흥민과 황의조는 17일 오스트리아에서 벌어진 카타르와의 친선 평가전서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둘은 황희찬(라이프치히)과 스리톱을 구성했다. 벤투 A대표팀 감독은 카타르를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운영을 했다. 시작과 함께 전체 라인을 끌어올려 강한 전방 압박을 구사했다.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고 16초만에 황희찬의 선제골이 터졌다. 강한 전방 압박으로 통해 상대 빌드업 실수를 이끌어 냈다. 그 찬스를 살렸다. 황의조가 상대 수비수의 볼키핑 실수를 낚아챘고, 황희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황’ 콤비의 골은 1-1로 팽팽했던 전반 36분 나왔다. 이재성의 패스를 받아 상대 왼쪽 측면을 무너트린 손흥민은 골대 앞으로 쇄도한 황의조에게 스루패스를 찔러 넣었다. 황의조는 어렵지 않게 두번째 골을 넣었다. 1골-1도움으로 2골에 관여했다. 손흥민-황의조 콤비는 2경기에서 2골을 합작했다.

중앙 포워드 황의조는 벤투호 최고의 킬러임을 다시 입증했다. 2경기 연속골로 벤투호 출범 이후 11골을 뽑았다. 그는 벤투 감독의 첫번째 원톱 옵션이다. 그는 소속팀 보르도에서 윙어를 주로 본다. 그렇지만 황의조의 베스트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다. 황의조는 자신의 존재 가치를 벤투호에서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손흥민과 황의조는 지난 15일 멕시코와의 친선 평가전(2대3 패)에서도 골을 완성했다. 당시 전반 21분에 나왔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을 무너트렸다. 빠르게 라인을 따라 돌파한 후 자로 잰듯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멕시코 골대 앞으로 달려들어간 황의조에게 ‘맞춤’ 배달됐다. 황의조는 힘들이지 않고 오른발로 톡 갖다댔다. 멕시코전과 카타르전에서 손흥민이 ‘밥상’을 잘 차려주었고, 황의조가 그걸 잘 받아먹었다.

한국 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은 대표팀에선 골 욕심 보다 동료들의 플레이를 살려주는 역할을 우선한다. 자신이 슈팅하기 보다 가운데 있는 황의조에게 좋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는 크리에이터가 된다. 마치 토트넘에서 주장 해리 케인 같은 쓰임새다. 토트넘은 케인이 도움을 해주면 손흥민이 해결하는 콤비네이션으로 이번 시즌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 .

손흥민은 대표팀에선 클럽과는 다르게 움직인다. 좌우 측면으로 자유롭게 위치를 변경하고, 허리 가운데까지 내려와 경기를 풀어낸다. 손흥민은 A대표팀에서 주장의 무한 책임감을 강조한다. 팀과 동료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자신이 빛나기 보다 동료를 더 빛나게 만들어주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이승호의 데이터프리뷰]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 한국시리즈 2차전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com)의 기록을 바탕으로 정리된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 ]  ‘데이터 프리뷰’입니다.

11월 18일 펼쳐지는 한국시리즈 2차전의 팀 별 변수와 선발, 구원 투수의 상대 전적, 주요 기록을 비교해 보고 경기 키플레이어 , 팀 간 우세 요인을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살펴 봤습니다.

다음스포츠를 이용하시는 야구 팬 여러분도 2차전의 승패를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두산 플렉센 vs. NC 구창모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된 두산 플렉센과 NC 구창모 (사진: OSEN)

# 한국시리즈 2차전 데이터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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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칼럼] 두산 플렉센 스카우팅 리포트 다시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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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칼럼] ML 꿈꾸는 나성범, 공인구를 넘을까? (클릭)

[기록 및 사진: 야구기록실 KBReport.com, KBO 기록실, STATIZ, 각 구단, OSEN]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8회말 NC 나성범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1.17/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8회말 NC 나성범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1.17/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BO리그의 2020시즌이 한국시리즈만 남겨놓았다. 마지막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그런데 미국 메이저리그는 단축 시즌을 치르다보니 이미 월드시리즈까지 끝냈고 스토브리그가 진행중이다.파워볼사이트

국내 팬들의 큰 관심을 받는 선수는 다름아닌 키움 히어로즈의 김하성이다. 일찌감치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천명한 상태로 포스팅 시기를 조율 중이다. 미국 현지 언론의 김하성에 대한 관심은 그야말로 뜨겁다. 김하성을 FA 순위 10위권 내에 넣고 구단이 꼭 뽑아야할 내야수로 꼽는 언론이 수두룩하다. KBO리그 출신 선수의 역대 최고액을 기대할만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여기 메이저리그를 꿈꾸는 야수가 한명 더 있다. 바로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다. 지난시즌 불의의 무릎부상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1년 늦출 수밖에 없었던 나성범은 올시즌 건강한 몸으로 끝까지 소화했다. 타율 3할2푼4리, 170안타(7위), 34홈런(3위), 112타점(7위), 115득점(2위)으로 좋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출루율(0.390)과 장타율(0.596)을 더한 OPS는 0.986으로 전체 3위.

이미 지난해부터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했고 성적도 좋은데 이상하게 나성범에 대한 미국 현지 언론의 관심은 김하성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언론에 노출이 되고 미국 야구팬들에게 알려져야 메이저리그에 좀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

그래서 나성범에겐 이번 한국시리즈가 쇼케이스가 될 전망이다. KBO리그 중계권을 가진 ESPN이 한국시리즈 전경기를 생중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큰 경기에서 나성범이 활약하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미국 야구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들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된다.

다행히 나성범의 첫 쇼케이스는 성공적이었다. 나성범은 17일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서 4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의 만점활약을 펼쳤다. 1회초 결승 선제 1타점 안타를 쳤고, 8회말엔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 2루타를 친 뒤 쐐기 득점까지 했다. 올시즌 안타를 하나도 때리지 못했던 두산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150㎞가 넘는 빠른 공을 잘 공략해 3개의 안타를 쳤다.

나성범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ESPN 생중계 소식을 접한 뒤 “방송하는지는 몰랐다. 끝나고 들었다. 못하는 것보다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좋아 기분이 좋다”고 했다.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나성범의 이름이 미국 현지 언론에 얼마나 나올까. 성적이 좋다면 그만큼 더 언급될 확률도 높아진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사진] 키움 김창현 감독대행(왼쪽), 설종진 2군 감독 / OSEN DB
[사진] 키움 김창현 감독대행(왼쪽), 설종진 2군 감독 / OSEN DB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12월 전에는 신임 감독을 발표할 예정이다. 

키움은 지난 10월 8일 손혁 감독이 사퇴한 이후 한 달이 넘도록 김창현 감독대행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LG 트윈스(류지현 감독), SK 와이번스(김원현 감독) 등 다른 팀들이 속속 2021시즌을 이끌 신임 감독을 발표하는 와중에도 키움은 여전히 구체적인 후보군조차 언급이 되지 않고 있다.

감독 선임 작업이 늦어지면서 일각에서는 한국시리즈에 올라있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소속 코치 중 한 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다. 실제로 이미 두산은 투수코치로 있던 김원형 감독이 준플레이오프가 끝나고 SK로 가기도 했다. 

하지만 키움 김치현 단장은 “전혀 아니다. NC와 두산, 양 팀 단장님들께도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다. 잘못된 이야기가 나간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키움은 지금까지 초대 감독인 이광환 감독을 제외하면 언제나 내부인사 중에서 감독을 발탁했다. 2대 감독인 김시진 감독의 경우 팀이 공식적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키움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는 현대 유니콘스에서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다. 염경엽 감독과 장정석 감독은 각각 키움 감독으로 취임하기 전 코치와 운영팀장으로 있었고 손혁 감독은 SK 와이번스로 잠시 떠나기는 했지만 2015~16년 넥센(현 키움) 투수코치를 맡은 경험이 있었다.

6대 감독 역시 내부인사 혹은 키움 구단 조직에 머물렀던 인물 중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내부인사 중에서는 김창현 감독대행과 설종진 2군감독 등이 감독 인터뷰를 본 것이 확인됐다. 

김치현 단장은 “김창현 감독대행과 설종진 감독이 면접을 본 것은 맞다. 외국인 후보도 면접을 봤다. 그밖에 여러 후보들을 인터뷰했고 관련 리포트를 경영진에 보고했다. 이제 경영진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내부인사의 감독 발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경영진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나도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요즘에는 다른 팀들도 다들 비슷하다. 내부인사를 감독을 선임하는 것이 추세다. 구단의 방향성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내부인사일 수밖에 없다. 물론 감독을 결정하기 전에 면접을 보고 하지만 감독들의 정확한 생각을 모두 알기는 힘들다”라고 답했다. 

신임 감독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12월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다. 이 점은 확답을 받았다. 가능하면 다른 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한국시리즈 일정은 피해서 발표를 할 생각이다. 만약 한국시리즈 기간에 발표를 하게 된다면 휴식일에 발표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키움은 이번 겨울 중요한 일들을 앞두고 있다.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을 추진중이고, 나이트 코치와 마정길 코치가 떠난 투수 코칭 스태프도 새로 구성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최우선 과제인 새로운 감독 선임은 결정이 임박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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