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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속 260km 강풍..최대 400mm 물 폭탄 투하 예고
치명적 피해 우려..긴급 대피령·휴교령 잇단 발동

5등급 허리케인 요타 위성 사진 [AFP=연합뉴스, RAMMB·NOAA·NESDI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등급 허리케인 요타 위성 사진 [AFP=연합뉴스, RAMMB·NOAA·NESDI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올해 대서양 수역에서 발생한 30호 폭풍인 허리케인 ‘요타'(Iota)가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격상되면서 허리케인 이동 경로에 놓인 중미 지역 국가들에 초비상이 걸렸다.하나파워볼

요타가 16일(현지시간) 재앙 수준인 5등급 허리케인으로 급격히 세력을 키움에 따라 중미 지역에 치명적인 피해가 우려된다고 AP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허리케인 강도는 5등급으로 나뉘는데 올해 대서양 폭풍 중 5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한 것은 요타가 처음이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요타가 최고 시속 260㎞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으며 카리브해 서쪽 방면에서 니카라과와 온두라스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리케인 요타가 접근하면서 강풍이 몰아치고 있는 니카라과의 한 마을 [AFP=연합뉴스]
허리케인 요타가 접근하면서 강풍이 몰아치고 있는 니카라과의 한 마을 [AFP=연합뉴스]

요타는 니카라과 북부, 온두라스, 과테말라, 벨리즈 남부 지역에 최대 400㎜ 폭우를 뿌릴 전망이며, 일부 지역에는 750㎜에 달하는 기록적인 물 폭탄을 투하할 것으로 예보됐다.

앞서 중미 지역에선 지난 3일 상륙했던 4등급 허리케인 에타(Eta)로 수백 명이 사망했고 복구 작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5등급 허리케인 요타에 따른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니카라과와 온두라스 재난 대응 당국은 에타가 뿌린 집중 호우로 토양이 잔뜩 물을 머금은 상황이라며 요타가 상륙할 경우 곳곳에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 4.5∼6m 높이의 폭풍 해일이 해안 지역을 물바다로 만들 수 있다면서 주민 수만 명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허리케인 적색경보와 함께 전국에 휴교령을 발동했다.

허리케인 상륙에 앞서 보트를 타고 피신하는 니카라과 주민들 [AFP=연합뉴스]
허리케인 상륙에 앞서 보트를 타고 피신하는 니카라과 주민들 [AFP=연합뉴스]

니카라과와 온두라스 당국은 배를 이용해 정글과 강, 해안 저지대 지역의 주민을 대피시키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선 배를 움직일 연료가 부족해 대피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온두라스 부르스라구나시(市)의 테오넬라 우드 시장은 “허리케인 재앙에 대처할 수 없는 마을이 있다”며 인명 피해를 우려했다.

유엔난민기구(NUHCR)와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기구는 허리케인 피해가 중남미 지역의 코로나 확산과 식량 위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며 중남미발(發) 코로나 대유행을 부채질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올해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에는 28개의 폭풍이 기록된 지난 2005년을 넘어 역대 가장 많은 30개의 폭풍이 발생했다.

더구나 허리케인 시즌은 11월 말에 종료하지만, 이 시기에 요타와 같은 초강력 허리케인이 형성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기상학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대서양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더욱 강력하고 많은 폭풍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피소로 옮긴 니카라과 주민들 [AFP=연합뉴스]
대피소로 옮긴 니카라과 주민들 [AFP=연합뉴스]

jamin74@yna.co.kr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앵커]

“승려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수행 정진하겠다” ‘마음 수련’을 강조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혜민 스님이 어젯(15일)밤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입니다. 서울 도심의 자택을 공개했다가 부동산 소유 논란에 휩싸이면서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김나한 기자입니다.파워볼게임

[기자]

책으로, 강연으로 대중들에게 위안을 주며 삶의 길잡이를 제시해 온 혜민 스님.

그러나 한 예능 프로그램이 비춘 장면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스님의 모습’과는 달랐습니다.

도심의 전망 좋은 집과 고가의 전자 기기, 이내 뒷말이 나왔습니다.

부동산 시세 차익 문제도 논란에 불을 붙였습니다.

2015년 혜민 스님의 속가 이름과 같은 주봉석 씨 명의로 구입된 삼청동 단독주택을 3년 뒤 주씨가 대표로 있는 단체, 고담선원에 되팔며 1억 원의 시세차익을 챙겼다는 의혹입니다.

2016년 한국 불교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한국을 떠난 현각 스님이 어제 소셜미디어를 통해 혜민 스님을 향한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결국 혜민 스님은 어젯밤 “승려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관련 논란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또 명상앱 사업을 하는 혜민 스님이 정식으로 조계종 승려가 된 2008년 이후 안거 수행 기록이 없다는 점도 논란거리가 됐습니다.

석 달 동안 외부 출입을 끊고 참선하는 안거는 우리 불교에서 중시되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의무는 없다는 게 조계종 측의 설명입니다.

또한 불교나 천주교에선 스님이나 사제의 개인 재산에 제한을 두고 있진 않습니다.

현각 스님은 오늘, 혜민 스님과 화해했다는 글을 게시하면서, 전날의 비난 글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혜민 스님은 JTBC의 취재에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화면출처 : tvN ‘온앤오프’)
(인턴기자 : 한병찬)CopyrightsⓒJTBC, All Rights Reserved.

주식형 액티브 펀드 3년 평균 수익 -3.19%
2018년 주식형 공모펀드 성적표 -18.6%
지난 10년간 개인 판매잔액 73%나 줄어
11월 설정액 2020년 초보다 13조4091억 ↓
정부, 운용사가 펀드 직접 판매 확대 고려
소비자 외면 상황서 활성화 추진 찬반론
“주식 투자의 정석은 소액 적립식 장기 투자. 단, 전문가에게 맡길 것.” 2000년대 ‘적립식 펀드’를 밀던 금융권이 외친 마법의 주문이었다. 주문은 통했다. 날개 단 코스피와 함께 적립식 펀드로 대표되던 공모펀드도 급격히 몸집을 불렸다. 황금기는 짧았다. 2008년 금융위기가 강타하자 공모펀드 시장에 10년 내리 암흑기가 덮쳤다. 요즘 투자 수익을 노리는 소비자에게 공모펀드는 고려 대상조차 못 된다. ‘금융사에 생돈 같은 수수료를 뜯기느니 내가 직접 투자한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공모펀드 시장이 회생할 조짐을 보이지 않자 금융 당국이 구원타자로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공모펀드 활성화 대책을 내놓겠다고 예고했다. 전망은 밝지 않다. 소비자들을 다시 끌어들일 묘책은 보이지 않는다. 공모펀드를 왜 활성화해야 하느냐는 근본 의문도 제기된다. ‘펀드 매니저’의 권위가 내려앉고 개인이 펀드 대신 ‘직접 투자’로 옮겨가는 시대 흐름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빠져나가는 투자금… 낮은 수익률

40대 직장인 A씨는 2018년 초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국내 우량주 펀드 두 개를 담았다. 이후 추가 납입 없이 방치했다. 3년간 이 펀드들은 지겨울 만큼 원금을 밑돌았다. ‘동학개미’가 지수를 끌어올린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최근에서야 한 펀드가 5% 안팎의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펀드는 여전히 -3.4%다.파워볼엔트리

공모펀드가 외면받는 근본 이유는 실망스러운 수익률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국내 주식형 액티브 펀드의 3년 평균 수익률은 -3.19%에 불과했다. 2010∼2019년 연간수익률을 보면 코스피 지수가 빠지면 공모펀드는 더 많이 떨어지고, 오를 때는 더 적게 오르는 해가 많았다. 2018년 주식형 공모펀드의 연간 성적표는 -18.6%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기간 코스피 지수(연말 기준)는 -17.2% 빠져 공모펀드보다 선방했다. 2016년 역시 코스피 지수가 3.32% 오르는 동안 주식형 공모펀드는 0.6%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쳤다.

공모펀드 부진에는 시장이 절정에 달했을 때 금융위기가 터진 한국적 특수성도 한몫했다. 당시 경험한 마이너스 수십 퍼센트의 수익률은 많은 소비자에게 트라우마를 남겼다. 계열사 펀드, 판매 보수가 높은 상품, 수익률 ‘꼭지’인 인기 펀드를 먼저 권한 판매사의 행태도 문제였다.

게다가 공모펀드는 각종 수수료가 빠지기에 코스피 지수보다 출발선부터 뒤처진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총보수(운용·판매·수탁 수수료)와 기타 비용을 더해 0.96%를 떼는 데다 선취 수수료(0.92%)나 후취 수수료(0.5%)도 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지난 10년간 국내 공모펀드 시장은 후퇴를 거듭했다. 자본시장연구원 권민경 연구위원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공모펀드 시장의 순자산 규모는 2009년 말 207조원에서 2019년 말 191조원으로 줄어들었다. 주식평 펀드의 개인 판매잔액은 2009년 말 107조원에서 2019년 11월 29조원으로 73%나 쪼그라들었다.동학개미가 증시로 밀려온 올해는 더 심각하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공모펀드 설정액은 올해 초보다 13조4091억원이나 줄었다. 이 중 10조2094억원이 지난 6개월 사이 빠져나갔다.

◆정부, 산소호흡기 통할까

금융위는 지난 7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공모펀드 활성화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당초 이 달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발표 시기가 점점 미뤄지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 안에 발표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획기적인 대책을 장담하기 힘드나 투자자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나 보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미 2015∼2017년 해마다 공모펀드 대책을 내놓았다.

정부는 펀드 직접 판매 확대를 고려 중이다. 은행·증권사를 거치지 않고 운용사가 모바일로 소비자를 만나는 구조다. 판매사가 수익에 비례해 보수를 받는 ‘성과연동형 보수’도 확대하려 한다. 펀드 자문사와 판매사를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통합자문 플랫폼’을 만드는 것도 검토된다.자산운용 업계는 이에 대해 큰 실효성은 없으리라 여긴다. 한 자산운용사 간부는 “운용사가 직접 판매를 하려면 콜센터·세일즈 조직을 다 갖춰야 하니 수익보다 비용이 더 든다”며 “500만·1000만 고객이 대기 중인 대형은행을 놔두고 운용사가 직판에 나설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운용업계에서는 소비자가 공모펀드로 돌아오려면 ‘장기투자 세액공제’ 같은 세제 혜택이 답이라고 강조한다.

◆공모펀드, 왜 활성화해야 하나

소비자가 외면하는 상황에서 굳이 공모펀드를 활성화해야 하는가도 의견이 갈린다. 시장 활성화를 당연시하는 입장에서는 국민이 자산을 운용하기에 공모펀드만 한 틀이 없다고 본다. 사모펀드보다 월등히 안전하고, 예·적금보다 투자 대상의 폭이 넓기 때문이다.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시황·종목·업종 등 연구할 내용도 많은데, 생업이 있는 국민이 주식에 직접 투자해 성공하기는 힘들다”며 “투자를 업으로 하는, 야구로 치면 프로선수인 펀드매니저에게 맡기는 것이 낫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개인 직접 투자는 단타로 흐를 경향이 크다”며 “적립식 펀드를 통해 소액·장기 투자가 꾸준히 들어오면 주식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반면 한 금융권 관계자는 “주식시장에서 개인·기관 간 정보비대칭이 상당히 해소되고 거래가 편해지고 비용도 싸진 데다 유튜브에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뺨치게 실시간 기업 정보가 올라온다”며 “이제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의 시대는 지나고 직접 투자의 시대가 됐다. 이런 추세가 3∼5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자산운용사도 이 흐름에 맞춰 스스로 금융 플랫폼 업체로 바뀌거나 해외 진출 등 대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공모펀드를 둘러싼 환경은 우호적이지 않다. 국내 기업의 성장률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공모펀드가 경쟁력을 가지기는 한계가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자문이 활성화되면 개인의 직접 투자도 더 쉬워진다. 이 관계자는 “퇴직연금을 통한 공모펀드 투자가 활발했던 미국도 최근 직접 투자나 ETF로 바뀌는 추세”라고 전했다.

송은아·이희진 기자 sea@segye.comⓒ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트레스·술·담배 등이 주요 발병 원인

눈이 가렵고 눈부심이 심하면 결막염으로 여기기 쉽지만 실명을 유발하는 포도막염일 가능성도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눈이 가렵고 눈부심이 심하면 결막염으로 여기기 쉽지만 실명을 유발하는 포도막염일 가능성도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모(21)씨는 얼마 전부터 갑자기 오른쪽 눈이 충혈되고 아프기 시작한 뒤 점점 시력이 떨어졌다. 처음엔 피곤해서 단순 결막염이 생긴 것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시력이 급격히 떨어져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가 됐고 눈부심 증상까지 나타났다. 병원을 찾아 눈과 혈액검사를 진행한 결과, 생소한 ‘포도막염’이었다.

포도막염은 눈을 싸고 있는 포도막(Uvea) 조직의 염증이 생긴 것이다. 탁구공만한 눈알은 세 종류 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가장 바깥쪽 하얀 막을 공막, 가장 안쪽 신경이 분포하는 막을 망막, 중간막을 포도막이라고 한다. 포도막은 홍채ㆍ맥락막ㆍ모양체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포도 껍질처럼 생겼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혈관이 분포해 눈에 영양을 공급한다.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면 주변의 망막ㆍ공막은 물론 수정체ㆍ각막 등 눈의 중요한 부분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시력이 떨어지고 실명될 수도 있다. 국내에선 환자가 매년 1만명당 17.3명이 발생한다(대한포도막학회). 20ㆍ30대에서도 많이 발병한다.

포도막염 원인은 비감염성과 감염성으로 나뉜다. 비감염성 포도막염은 자가면역 질환인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홍반성 낭창(루푸스), 강직성 척추염 등이 원인으로 꼽히지만 별다른 원인이 없어도 생긴다. 감염성 포도막염은 결핵이나 매독 등 여러 균에 감염돼 생길 때가 많다.

포도막염은 대개 염증이 반복 지속적으로 나타날 때가 많다. 이 때문에 포도막염은 조기 발견해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도막염 진단을 위해 먼저 시력검사를 하고 안압을 측정해 시력 감소 정도를 알아낸다. 또 세극등 현미경 검사를 통해 전안부 검사를 한다. 포도막염이 있으면 눈 앞부분에 염증 세포가 떠다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막이나 홍채에 다른 이상이 없는지 관찰한다.

이형우 건국대병원 안과 교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발생한 포도막염은 한 가지 검사만으로 확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유리체 및 망막 검사, 빛 간섭 단층 촬영 및 조영제 검사 등의 안과 검사와 가슴 X선 촬영, 혈액검사 등 종합적인 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고 했다.

치료는 점안약ㆍ복용약ㆍ주사약 등이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사용된다. 약에 따라서는 눈동자를 넓혀서 시력이 더욱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고, 눈에 맞은 주사 때문에 새빨갛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몇 주 안에 회복하기에 특별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최근 실명 위험이 있거나 약물 합병증이 심한 비감염성 포도막염 치료에 효과가 좋고 부작용은 적은 생물학적 제제(휴미라)를 쓸 수 있다.

포도막염은 면역 기능과 관계가 있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육체적으로 심한 노동을 하거나, 술ㆍ담배를 많이 하면 발병과 재발 가능성이 커진다.

안성준 한양대병원 안과 교수는 “포도막염은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심각한 안과 질환이지만 ‘피곤해서 그렇겠지’ 일시적인 증상일 것’이라며 방치해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때가 많다”며 “20~30대 젊은이들도 포도막염이 많이 발생하기에 경각심이 가져야 한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dkwon@hankookilbo.comⓒ한국일보 www.hankookilbo.com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뉴스데스크] 언제쯤 파란 하늘을 되찾을까, 답답하기만 합니다.

한 시간 전보다 먼지가 더 쌓였습니다.

현재 농도를 보시면요.

서울 강서구가 60, 예산이 82마이크로그램으로 여전히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또 수도권과 충청, 전북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지금보다 공기가 더 나빠지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저녁부터는 바람이 불어주면서 농도가 다소 옅어지겠고요.

청정한 공기는 모레 비가 오면서되찾겠습니다.

그런데 이번 비, 가을비답지 않게 꽤 많은 양이 내리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서쪽에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해 서울 등 중부 지방에 많은 양의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도 함께 뒤엉키겠고요.

일단 내일은 약한 비구름이 먼저 다가오겠습니다.

아침에 남해안과 호남 지방에, 늦은 오후에는 서울 등 중부 지방도 가끔씩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대구 8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 정도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부산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전국에서 본격적인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하늘이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76871_32524.html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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