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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준호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10월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선배 김준호 집을 찾아온 후배 홍인규, 권재관, 조윤호, 박영진 모습이 그려졌다.동행복권파워볼

이날 홍인규는 “요새 일도 없다. 형 우리 여기 6시까지만 있어도 되냐”고 눈치를 봤다.

이에 김준호는 “부부가 그런 게 있구나. 난 혼자 살아서 그런 눈치 안 봐도 된다. 너넨 눈치 보여서 나오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재관은 “아내가 ‘오빠 오늘 뭐해?’라고 물어보는데 어차피 아내랑 있는 게 일이다. 근데 굳이 물어보니까 나가야 될 것 같다. 요즘 시간이 많아서 하루에 자전거를 100㎞씩 탄다”고 털어놨다.

이어 홍인규는 “예전엔 결혼식, 돌잔치 사회를 봐서 애들 학원비도 대고 그랬는데 요즘은 행사가 다 취소됐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난 결혼식 사회도 못 본다”고 낙담했다. 홍인규는 “형 헤어졌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고 위로했으나 김준호는 “알 사람은 다 안다”고 자조 섞인 웃음을 보였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2018년 돌싱남이 됐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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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범 내려온다’ 콘텐츠 신선하다” 호평
유튜브·마케팅 업계에 이른바 ‘약 빤’ 느낌의 ‘B급 감성’ 유행
전문가 “기성세대의 틀을 깨는 젊은세대의 특성 반영돼”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관광 콘텐츠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서울편./사진=한국관광공사 유튜브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관광 콘텐츠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서울편./사진=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아시아경제 한승곤·김슬기 기자] “이게 뭐냐. 처음엔 그저 ‘약 빨았다’라고 생각했는데 하루에도 수십 번 보러 들어온다.” “웃기는데 묘하게 중독성 있다.”파워사다리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 사이에서 ‘B급 감성’ 열풍이 불고 있다.

‘B급 감성’이란 세련되고 화려한 A급 감성에 조금 못 미친다는 의미로 일반적인 형식이나 기법 등을 따르지 않는 것을 뜻한다. 이런 현상은 유튜브와 마케팅 업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7월30일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대상 유튜브 채널인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에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서울·부산·전주 편을 게재했다. 게재된 지 3개월만인 현재 해당 콘텐츠의 조회 수는 약 3억 뷰에 육박한다.

특히 서울 편에 삽입된 음악인 ‘이날치 밴드’의 ‘범 내려온다’는 국악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우스꽝스러운 춤을 활용해 ‘B급 감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콘텐츠의 댓글에는 “공공기관에서 이런 광고를 한다고? 기획한 사람에게 성과급으로 벌줘라”,”이게 바로 K-힙 아니겠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에 딱 맞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형식을 따른 것이 신선하다며 ‘B급 감성’에 호평이 이어진 셈이다.

또 다른 ‘B급 감성’의 성공 사례로는 충북 충주시 유튜브를 운영하는 김선태 주무관이다. 김 주무관은 딱딱하고 재미없다고 여겨지는 지자체 홍보물의 틀을 깬, 일명 ‘약 빤’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김선태 주무관이 제작한 충북 충주시의 홍보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선태 주무관이 제작한 충북 충주시의 홍보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선태 주무관은 지난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과 인터뷰에서 ‘B급 감성’ 홍보물에 대해 “홍보물을 제작해야 하는데 다룰 줄 아는 프로그램이 없었다. 눈길을 끄는 게 우선이라고 느껴서 이렇게 제작했다”고 말했다파워볼엔트리.

이 외에도 EBS 크리에이터 펭수를 패러디한 고양시 홍보대사 ‘괭수’, 빙과유통 업계인 빙그레의 ‘빙그레우스’ 등 ‘B급 감성’을 이용한 콘텐츠는 청년들로부터 그야말로 ‘핫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현상이 젊은 세대의 소비 성향이 재미를 기반으로 해 콘텐츠 등을 소비하는 ‘펀슈머’의 특성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정은우 대학내일 20대 연구소 센터장은 지난해 11월 대학내일 2020 트렌드 컨퍼런스를 통해 “MZ세대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칠 때는 그들이 쓰는 작은 단어를 주목하고 그들의 모습을 포장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전문가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기성세대의 틀을 깨고 그들의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는 젊은 세대의 성향이라고 분석했다.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밀레니얼’,’MZ’세대는 기존의 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자신들의 시각에서 신선하고 재미있는 쪽으로 기성세대와는 구별되는 자극에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주어진 것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보다는 자신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기 때문에 ‘B급 감성’에도 열광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그 이면을 보면 기성세대의 패러다임 속에서 젊은 세대가 여유가 없고, 재밌을 만한 것도, 웃을만한 일도 별로 없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본다. 기발하고 신선한 느낌에 해학적인 요소가 담긴 것들을 추구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독도 캐릭터 선보인 김수민·구예린씨

[서울신문]“공휴일 아닌 기념일 주목 못 받아 아쉬워”
독도 서식 해양생물 4종 캐릭터 만들어
‘독도는 우리땅’ 대학생의 방식으로 홍보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를 상징하는 네 종류의 해양 생물로 캐릭터를 선보인 대학생 구예린(왼쪽), 김수민(오른쪽)씨.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를 상징하는 네 종류의 해양 생물로 캐릭터를 선보인 대학생 구예린(왼쪽), 김수민(오른쪽)씨.

매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는 대학생들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한양대 사범대 응용미술교육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김수민(오른쪽·23)씨와 구예린(왼쪽·23)씨는 디자인 브랜드 ‘542’(OsaE)를 만들고, 독도에 서식하는 해양생물 네 종류를 형상화한 캐릭터를 지난 11일 선보였다.

일본에서 1년, 독일에서 1년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김씨는 2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일본과 독일 현지에서 아시아에 대한 인식이 일본 위주로 형성되고 역사 인식 역시 왜곡되고 있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프로젝트 취지를 설명했다.

대학생 김수민·구예린씨가 독도의 날을 맞이해 선보인 ‘왕강치´와 ‘용왕강치´ 캐릭터.본인 제공
대학생 김수민·구예린씨가 독도의 날을 맞이해 선보인 ‘왕강치´와 ‘용왕강치´ 캐릭터.본인 제공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이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다만 독도의 날은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지정한 기념일로 국가에서 정한 기념일은 아니다. 반면 일본에서는 매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가 통과돼 이를 공식적으로 기념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독도의 날은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는 날”이라며 독도의 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직접 독도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등을 만나 자문을 구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잡았다고 말했다.

구씨는 “설문조사를 통해 독도를 무겁게 알리기보다는 캐릭터로 편하게 접근하자는 방향성을 설정했다”면서 “독도의 날을 알리기 위해 독도에 대해 더 많이 공부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학생 김수빈(23)씨는 공휴일이 아니어서 주목받지 못하는 독도의 날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미대생인 김씨는 졸업 전시로 우리나라의 역사가 담긴 기념일을 디자인하는 ‘리마인드 코리아’를 진행했다. 김씨는 그 가운데 ‘독도의 날’을 골라 프로젝트로 발전시켰다.

김씨는 “기념일이 쉬는 날과 쉬지 않는 날로 구별되는 것이 안타까웠다”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도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독도의 날을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라임·옵티머스 의혹]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건 수사팀 검사가 18명으로 확대된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이 간판이 없는 채로 비어있다. 사진은 지난 12일(왼쪽) 옵티머스 사무실 외관의 모습과 15일 오후 간판이 떼어진 모습을 이어붙였다.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건 수사팀 검사가 18명으로 확대된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이 간판이 없는 채로 비어있다. 사진은 지난 12일(왼쪽) 옵티머스 사무실 외관의 모습과 15일 오후 간판이 떼어진 모습을 이어붙였다.

5000억원의 피해를 낸 옵티머스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한 금융사는 NH투자증권이다. 약 4700억원을 팔았다. 검찰은 옵티머스 핵심 간부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살던 아파트로 이사를 가 그에게 로비 시도를 했고, 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난 올 6월 이후 옵티머스 임원들과 정영채 사장이 함께 ‘대책 회의’까지 했다는 관련자 진술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그런데도 이 부분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의 동업자인 윤석호 옵티머스 이사는 검찰에서 “김재현 대표가 (6월 환매 중단 등의) 문제가 터지고 난 뒤 정영채 사장을 만나 어떻게 해결할지 논의했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진술했다. 또 “김 대표가 ‘NH에서 판 옵티머스 펀드는 특혜 펀드니까 NH에서 먼저 고소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말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이사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녹취록도 검찰에 제출했다고 한다. 이 녹취록에는 환매 중단 사태 이후 김 대표가 주변에 “(옵티머스 고문인) 김진훈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과 함께 정영채를 만나 담판을 짓겠다” “환매 중단이 터지면 NH도 같이 죽는 거야”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

검찰은 김 대표 외에 정영제 전 옵티머스대체투자 대표도 정영채 사장에 대한 로비에 나섰다는 복수의 관련자 진술을 확보했다. 정영제 전 대표는 작년 초 정영채 사장이 사는 서울 용산구의 한 고급 아파트로 이사갔고, 같은해 2월쯤 아파트 인근 목욕탕에서 정 사장을 만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옵티머스 관련사의 이사를 지낸 유현권씨도 검찰 조사에서 “정영제가 옵티머스가 추진한 경기도 광주의 봉현물류단지 사업 지분 중 일부를 정영채 사장에게 일부 넘기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작년 6월 11일 김 대표에게 펀드 판매 제안서를 제출받았고, 3일 만에 펀드 판매를 확정했다. 김재현 대표는 “정 전 대표의 청탁이 통했다고 생각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영채 사장은 “정영제씨는 2008년 업무상 잠깐 본 사이로, 목욕탕에서 갑자기 아는 체하고 이후 여러 제안을 하기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모두 직원에게 철저히 검토시켰다”며 “어떠한 로비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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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한편의 코미디 같은 끝내기였다.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4차전. 역전을 주고 받는 접전의 끝은 9회말 투아웃에서 탬파베이의 8-7 끝내기 역전승으로 끝났다. 시리즈 전적 2승2패 원점. 

마지막 끝내기 순간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연이어 벌어졌다. 홈으로 들어오던 주자는 스텝이 엉키며 넘어졌고, 포수는 급한 마음에 공을 흘려 끝내기를 자초했다. 투구 후 백업 플레이를 해야 할 투수는 엉뚱하게도 주자 옆에 있었다. 넘어진 주자가 다시 일어서 홈을 터치하는 웃지 못할 ‘슬랩스틱’ 개그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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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가 6-7로 뒤진 9회말 2사 1,2루. 월드시리즈 데뷔 첫 타석에 들어선 신인 브렛 필립스가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에게 중전 안타를 쳤다. 2루 주자가 여유 있게 홈을 밟으며 7-7 동점. 

여기서 다저스 수비 실책이 혼돈의 마무리를 야기했다. 다저스 중견수 크리스 테일러가 공을 포구하다 떨어뜨렸다. 공이 발에 채이면서 옆으로 튀었고, 1루 주자 랜디 아로자레나가 2루를 지나가 3루까지 전력 질주했다. 

테일러의 포구 실책에 탬파베이 로드니 리나레스 3루 코치는 열심히 팔을 돌렸고, 아로자레나는 홈으로 쇄도했다. 그런데 3루를 지나 홈으로 뛰다 스텝이 꼬이며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한 바퀴 구른 뒤 일어섰지만 3루로 돌아가기엔 너무 멀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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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런다운 타이밍. 그런데 여기서 더 어이없는 장면이 나왔다. 테일러로부터 공을 넘겨받은 1루수 맥스 먼시가 홈으로 송구했지만 포수 윌 스미스가 공을 뒤로 빠뜨렸다. 오른쪽으로 살짝 치우치긴 했지만 못 잡을 송구는 아니었다. 태그 아웃을 의식한 나머지 공을 잡지도 못한 채 몸을 틀어 미트를 홈으로 갖다댔다. 

홈으로 들어오다 3루로 돌아가는 동작을 취하던 아로자레나는 공이 뒤로 빠진 것을 확인하곤 다시 홈으로 달려들었다. 두 팔을 쭉 내밀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하며 끝내기 득점을 완성했다. 탬파베이 선수들은 크게 환호하며 그라운드로 뛰어나왔다. 황당한 실수 연발 속에 탬파베이가 마지막 순간 극적으로 웃었다. 

다저스는 스미스의 실수만큼 투수 잰슨의 백업 플레이가 논란으로 떠올랐다. 투수는 안타를 맞으면 포수 뒤쪽으로 백업 플레이를 가는 게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런데 잰슨은 백업을 가지 않고 3루 파울라인 근처에서 서성이다 끝내기 주자 아로자레나의 득점을 넋놓고 지켜봤다. 잰슨이 백업을 갔더라도 아웃을 시키기 어려운 위치로 공이 빠졌지만, 기본을 지키지 않은 잰슨의 자세에 팬들이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잰슨은 경기 후 이와 관련한 질문에 얼버무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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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아로자레나는 “어떻게든 전력으로 달렸다. 3루 코치가 홈까지 달리라는 사인을 보냈다. 중간에 넘어지긴 했지만 공이 빠지는 것을 보고 득점할 수 있었다.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운 좋은 경기였다”고 말했다. 동점 득점을 올린 케빈 키어마이어는 “9회 마지막 상황은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아로자레나가 넘어지는 것을 보고 런다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런데 스미스가 공을 놓쳤다. 불운이라는 말밖에 할 게 없다”고 아쉬워했다. 저스틴 터너는 “우리 다저스답지 않은 야구였다. 스미스가 너무 급하게 태그하려는 마음에 공을 놓쳤다. 아로자레나가 넘어진 것을 알았다면 여유 있게 잡고 런다운을 했을 것이다”고 돌아봤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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