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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진행된 경기 전 인터뷰에서 스태프에게 우산을 계속 들게 했다며 팬들이 성토하고 있다고 영국 ‘더선’이 1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파워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이날 2020/2021 카라바오컵 브라이튼과의 16강전을 치렀다.

경기 전부터 비가 내렸는데, 중계방송사인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전 양팀 감독의 인터뷰를 피치에서 진행했다. 맨유의 솔샤르 감독이 인터뷰를 하는 동안 여성 스태프가 우산을 받쳐주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더선’은 “팬들이 자비심 없을 정도로 이 장면에 대해 솔샤르 감독을 조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가 소개한 한 팬의 트윗은 “솔샤르 감독의 팔이 빨리 낫길 바란다. 직접 우산도 못 들 정도라면 심각한 부상 아닌가. 게다가 우산을 들어주는 사람과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켜지지 않았다”는 내용이다.파워볼엔트리

팬들이 꼬집어낸 SNS 내용에 따르면, 상대팀인 브라이튼의 포터 감독에게는 방송사 인터뷰 때 우산을 씌워주지 않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맨유가 브라이튼을 3-0으로 완파하고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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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최규한 기자]8회초 1사 1루 상황 KIA 김태진이 역전 1타점 좌중간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8회초 1사 1루 상황 KIA 김태진이 역전 1타점 좌중간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KIA 타이거즈 이적생 김태진(25)이 공수 맹활약으로 팀의 가을야구 도전을 이끌고 있다.

김태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KIA는 이날 승리로 두산 베어스와 공동 5위에 올랐다. 2018년 이후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김태진은 8월 13일 장현식과 함께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후에는 20경기 타율 3할2푼1리(78타수 25안타) 10타점 OPS 0.713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타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줬다. 

“팬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웃은 김태진은 “이제 팀에 완전히 적응한 것 같다. 선배나 동료들이 많이 도와줬다. 코칭스태프도 내가 새로운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김태진은 기복이 없는 스윙을 가지고 있다. 지금 부상 선수들이 많아서 김태진이 계속 3루수로 나가고 있는데 오히려 김태진이 한 포지션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라며 호평했다.

김태진은 “주위에서 기복이 없는 스윙이라고 많이 말씀해주신다. 나는 크게 치는 타자가 아니니까 출루에 집중하고 짧게 만들어야하는 타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면 또 홈런도 나올 수 있다. 연구도 많이 하고 조언도 들으면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라고 말했다. 

3루 수비에 대해서는 “성격이나 플레이가 급하다보니 송구 미스가 종종 나온다”라고 아쉬워하면서 “(김)선빈이형이나 (박)찬호에게 많이 물어본다. 조언을 얻고 실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정확하게 던지려고 플레이를 하면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급하게 플레이하면 공이 안잡힐 수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대처하는 능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보완점을 설명했다.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에서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5강 싸움을 했던 김태진은 올 시즌에도 KIA에서 아슬아슬한 5강 싸움을 하고 있다. 

김태진은 “작년에 NC에 있을 때도 힘든 시즌을 보냈다. 그래도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KIA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에 기여하면 이번에도 5위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직 팀에 얼마 있지는 않았지만 계속 근성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후배들도 보고 더 열심히 할거라고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근성있는 플레이를 약속했다. /fpdlsl72556@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김민재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김민재 /sunday@osen.co.kr

[OSEN=이승우 기자] 김민재의 유럽 무대 이적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하나파워볼

베이징 궈안은 지난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영입한 중앙수비수 토니 슈니치를 이번 시즌 후반기 허난 젠예로 임대 이적시킨다고 발표했다. 중앙 수비 공백을 대비해 영입한 슈니치가 남은 시즌을 다른 팀에서 치르게 되면서 김민재의 베이징 잔류가 사실상 정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슈니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로 유럽 무대에서 잔뼈가 굵다. 베이징 이적 전까지는 러시아프리미어리그(RPL)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활약했다. 그 이전엔 세리에A 팔레르모,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등 빅리그에서 뛴 경험도 있다. 

슈니치는 유럽 생활을 마치고 이번 이적시강을 통해 중국슈퍼리그(CSL) 무대를 밟았다. 과거에도 산둥 루넝을 통해 중국 이적을 추진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다수의 중국 매체들은 슈니치의 베이징행을 단순한 수비수 영입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민재가 토트넘, 라치오 등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으면서, 슈니치는 공백을 메우기 위한 카드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일부 매체들은 슈니치가 영입되어도 김민재와 공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베이징완바오’는 “김민재에 대한 베이징의 믿음은 굉장하다. 만약 슈니치가 팀에 합류하더라도 함께 뛸 수 있다. 다른 외국인 선수가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0시즌 CSL 외국인 규정상 각 팀은 동시에 최대 6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다. 현재 베이징이 김민재, 세드릭 바캄부, 아우구스투, 페르난두, 비에라, 알랑 등 6명의 외국인 선수를 데리고 있어 추가 등록은 불가능하다.  

[사진] 베이징 궈안 홈페이지
[사진] 베이징 궈안 홈페이지

베이징의 기존 외국인 선수들 중 이탈이 발생해야 슈니치를 등록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결국 선수 유출은 없었고, 슈니치가 다른 팀에서 남은 시즌을 보내게 됐다. 

슈니치를 남은 시즌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민재가 유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베이징은 이번 시즌 CSL 우승을 원하고 있다.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는 김민재를 아무런 대체 자원 영입 없이 내줄 리 만무하다. 

CSL B조 2위를 차지한 베이징은 오는 17일과 22일 A조 3위 산둥과 8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치른다. 토너먼트를 통해 이번 시즌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슈니치가 임대 이적한 허난(A조 8위)은 9~16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플레이오프 결과에서 따라 15~16위 토너먼트까지 떨어지면 강등의 위험에 직면한다./raul1649@osen.co.kr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홀슈타인 킬의 ‘에이스’ 이재성이 독일 명문 클럽 함부르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협상이 꽤 진전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재성은 지난 2018년 전북현대를 떠나 독일 2부 리그 홀슈타인 킬로 이적했다. 이적 후 빠르게 독일 리그에 적응했고, 두 시즌 만에 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2019-20시즌 31경기에 출전해 9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재성의 활약에 유럽의 다수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독일 2부 리그를 다루는 ‘리가 쯔바이’는 “안더레흐트, 크리스탈 팰리스, 함부르크 등이 이재성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함부르크가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텔레그라프’의 마이크 맥그라스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함부르크가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과 협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함부르크는 홀슈타인과 마찬가지로 독일 2부에 머물고 있지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3회 등 1부 리그에서 총 6회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는 명문 클럽이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도 있다. 아무래도 홀슈타인 보다는 더 주목받을 수 있는 클럽이고, 과거 손흥민이 활약했던 팀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협상은 진전되고 있었다. 독일 축구 매체 ‘키커’는 “함부르크는 이재성 영입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상당 부분 진전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적료는 200만 유로(약 27억 원)가 예상된다. 독일 ‘스포츠부저’는 최근 “비공식 정보통에 따르면 함부르크는 현재 이재성과 협상 중이다. 이재성은 킬과 2021년 6월까지 계약돼있고 이적료는 200만 유로(약 27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1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서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1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서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첫 포스트시즌 등판은 아쉬움으로 끝났다.

김광현은 1일(한국시각) 센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서 선발등판해 3⅔이닝 5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6-3으로 앞선 4회말 2사 1루서 교체. 리드를 하고 있었기에 5회까지 던졌다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출 수 있었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승리를 위해 빠르게 불펜을 가동했다.

타자들이 득점을 해주면서 여유있는 리드 속에서 던졌지만 계속 선두타자를 출루시키면서 어렵게 경기를 끌었다. 실점을 최소화시킨 것에 만족해야 했다.

4-0의 리드를 안고 1회말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아무리 한국에서 포스트시즌 경험이 많다고 해도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선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초구 스트라이크 이후 연속 볼 4개로 볼넷을 내준 김광현은 2번 매니 마차도에게 우전안타를 내줘 무사 1,3루의 위기에서 출발했다. 3번 에릭 호스머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줬다. 4번 윌 마이어스를 주무기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안정감을 찾은 김광현은 5번 토미 팜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어려운 1회를 넘겼다.

2회말도 위기로 시작했다. 선두 6번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가운데 담장 맨 위를 때리는 3루타를 맞은 것. 홈런이 안된 것이 다행일 정도로 큰 타구였다. 7번 오스틴 놀라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두번째 실점. 8번 쥬릭슨 프로파를 좌익수 플라이, 9번 트렌트 그리샴을 유격수앞 땅볼로 처리해 2회를 마무리했다.

3회초 2점을 더해 6-2로 다시 4점차 리드를 잡았다.

3회말 선두 타티스 주니어와 풀카운트 승부끝에 9구째 좌전안타를 허용해 또 선두타자를 출루시켰다.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하고 세인트루이스 불펜진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더이상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하면 경기 흐름이 바뀔 수 있다고 판단한 듯. 김광현은 2번 마차도를 포수 파울 플라이, 3번 호스머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지만 4번 마이어스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아 2사 1,3루의 위기에 몰렸다. 5번 팜에게 땅볼을 유도했지만 우전안타가 되며 다시 1실점. 첫 타석에서 홈런성 3루타를 쳤던 크로넨워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 위기에서 벗어났다.

4회말 선두 놀란을 3구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처음으로 선두 타자를 아웃시킨 김광현은 프로파를 3루수 땅볼로 잡아냈지만 9번 그리샴을 풀카운트 승부끝에 볼넷으로 내보냈다. 2사 1루가 된 상황에서 타티스 주니어의 타석 때 마이크 실트 감독이 나왔다. 라이언 헬슬리로 교체.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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