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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군이 장윤정을 울리고 최고 점수를 받았다.

9월 9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서는 1라운드 장윤정 팀으로 박군이 출연했다.파워볼사이트

이날 박군은 “특전사로 15년 일하다가 노래가 하고 싶어 30억 연금 포기하고 전역한 박군 인사드리겠다”고 자기소개하며 등장했다. 장윤정은 “정년에 전역 했더라면 30억 연금을 받을 수 있었는데 포기했다는 거다”고 설명했고, 박군은 “2005년 8월 낙하산을 메고 첫 강하를 위해서 비행기에서 뛸 때보다 더 긴장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박군이 지난번에 저한테 제일 많이 이런 저런 지적을 받았다”며 박군과의 첫만남을 언급했다. 장윤정은 박군의 노래에 “노래를 들으면 성격이 보인다. 네 성격이 뭔지 내가 알 거 같다. 급하고. 노래가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게 들리지 않는다”며 쓸 데 없는 손 동작도 자제하라고 조언했다.

박군은 장윤정의 조언대로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고, 장윤정은 “박군이 어머니하고만 지냈는데 15살에 어머니가 말기 암에 걸리셨다. 박군이 어머님을 부양해야 해서 직업 군인이 됐던 거다. 군대에 있을 때 어머니가 하늘나라로 가셔서 전역하고 가수가 됐다. 지금은 이제 본인 행복을 위해 노래를 해야 한다”고 박군의 상황을 설명했다.

박군은 이름보다 노래가 먼저 유명해진 케이스로 장윤정은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그 노래 주인공이다. 그 노래 부른 친구다”고 박군을 소개하기도 했다. 박군의 선곡은 진성의 ‘가지마.’

진성이 선곡 이유를 묻자 박군은 “사실 노랫말은 연인에게 하는 가지마에 가깝긴 한데 제가 홀어머니 모시고 있다가 22살 되던 해에 돌아가셨는데 눈감는 모습을 못 봤다. 군 생활 훈련 중이어서. 의사 선생님 전화 받고 배려해줘서 울산 내려가던 버스 안에서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눈감은 모습만 보고 보내드렸다. 그 때 생각해서 가지 말라고”라며 울먹였다.

뒤이어 박군이 ‘가지마’ 무대를 펼치자 장윤정은 “많이 늘었다. 어머니와 단둘이 살다가 아프셔서 군대에 갔는데 돌아가셔서 삶의 목표가 없어진 거다. 그런 아픔을 극복할 수 있을까?”라며 넘어지지 않고 다른 꿈을 꾸기 시작한 박군에게 박수를 보냈다.

또 장윤정은 “지금 집이 없다고 한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지낸다고 해서 내 동생 해, 누나 해줄게 이야기했다. 그냥 한 말이 아니다”며 “오늘도 얼마나 응원하며 들었는지 모른다. 다시 일어나서 너무 고맙다. 너무 잘했다. 하는 말을 다 들어줘서 너무 고맙다. 누나가 고기 사준다고 했지? 기운 냈으면 좋겠다”고 눈시울을 붉혔고, 박군은 눈물 흘렸다.

원곡자 진성도 눈물 흘리며 “인생 우여곡절 겪다가 35세면 어린 나이고 눈물을 먼저 배우면 사회생활이 안 되는데 저도 눈물을 배워서 이런 친구들이 나와서 어머니 이야기 하면 눈시울을 적셔진다. 어머니는 가셨지만 더 씩씩하게 사는 게 자식의 의무 아니냐. 한잔해 갈 데까지 가진 마라. 노래 표현 잘했다”고 호평했다.

박군은 랜선심사위원 89%가 선택하며 최고점을 받았고, 장윤정은 눈물 흘리며 “여태 나온 중에 네가 1등이다. 대박이지? 우리끼리 만나고 네가 떨어질 줄 알았다. 이렇게 잘해서 오면 어떡해. 깜짝 놀랐다”고 함께 기뻐했다. ‘트롯신2’ 첫방송에서 최고점을 받은 박군이 안타까운 가족사와 훌륭한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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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지나 유가 새벽 우유배달을 거쳐 횟집 서빙 중이라 밝혔다.파워볼

9월 9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서는 장윤정 팀으로 지나 유가 출연했다.

장윤정은 지나 유와 첫만남에 “난 안다. 봤다. ‘인간극장’에 나온 거 봤다”고 말했다. 지나 유는 2018년 ‘인간극장’에 새벽 우유배달을 하는 트로트 가수로 출연했던 상황. 당시 지나 유는 “새벽이면 스케줄에 지장이 안 가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했다”고 우유배달을 하는 이유를 말했다.

장윤정이 “지금은 횟집에서 일하고 있냐. 우유배달 그만두고?”라고 묻자 지나 유는 “5개월 됐다. 서빙한다. 서빙하고 설거지도 하고 초밥도 만들어서 나간다”고 답했다. 장윤정은 “횟집 서빙 이렇게 많이 들어야 하지 않냐. 너 진짜 열심히 사는 애구나”라고 감탄했다.

지나 유의 선곡은 주현미의 ‘비에 젖은 터미널’. 장윤정은 호흡의 완급조절을 조언했고, 지나 유는 장윤정의 조언을 흡수 멋진 공연을 펼쳤다. 원곡자 주현미도 “20대가 부르는 ‘비에 젖은 터미널’은 어떨까 했는데 표현을 잘했다.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지나 유는 랜선심사위원 81%가 선택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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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슈퍼주니어-D&E(동해, 은혁)가 유쾌한 너스레로 나른한 오후를 깨웠다.파워볼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슈퍼주니어-D&E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슈퍼주니어-D&E는 지난 3일 미니 4집 ‘BAD BLOOD’를 발매했다. ‘BAD BLOOD’는 지난해 4월 ‘DANGER’ 발표 이후 1년 5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B.A.D’는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노래로, 후반부의 모타운 펑크 스타일의 리듬 체인지 트랙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BAD’라는 단어를 빌려 반어법으로 표현한 가사도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B.A.D’의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볼거리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은혁은 말이 등장하는 신에 대해 “이틀 밤을 샜다. 말도 탔다. 훈련된 말이었다. 흑마도 오고 백마도 왔다”고 회상했다.

DJ 김신영은 이특의 응원 차 방문을 언급했다. 이에 은혁은 “사실 응원을 가장한 본인의 라이브 방송이었다. 들어오는 순간부터 켜서 가는 순간까지 라이브 방송만 하고 갔다”고 말했다. 동해는 “한 3~4시간씩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DJ 김신영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밥차, 커피차 등을 선물받았냐고 물었다. 은혁은 “서로 안 주고 안 받는다. 철저한 쇼윈도 그룹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해는 “뭉쳤을 때는 누구보다 즐겁게 함께하고, 떨어졌을 때는 각개전투다”라고 답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무료로 분양받은 고가의 악어를 방치해 폐사하게 만들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파충류 숍을 운영하는 유튜버 다흑님은 올해 1월 유튜브를 통해 천만 원의 가치가 있는 악어를 래퍼 아웃사이더에게 분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7월 다흑님은 자신의 블로그에 아웃사이더가 희망해 사육을 위탁 보냈던 드워프카이만 종 가또가 폐사했으며, 폐사 몇 달 뒤에 내용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달 24일에는 “폐사 사진을 받았다. 추측하건대 며칠 내내 거북이한테 시달리면서 먹이 활동을 못 하고 피한 것 같다. 꼬리 끝을 씹혀 먹히고 그 상태로 탈진한 걸로 추측한다. 폐사 개체 양도를 요청했는데 냉장고에 넣어 두고 얼마 뒤 전원을 꺼서 썩어버렸다고 했다”는 주장했다. 해당 글은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논란이 일자 아웃사이더는 9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서파충류 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더 많은 분들에게 파충류를 알리는 역할을 해온 제가, 관리의 부족함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떠나보낸 사실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한다. 또한 좋은 환경에서 키워달라고 믿고 가또를 무료 분양해주신 다흑님께도 직접 찾아뵙고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가또를 8자 초대형 강화 유리 수조에서 단독 사육을 했으나, 잠시 맡게 된 아성체 미만의 거북이와 합사를 했고 이 과정에서 꼬리 끝이 부절된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바로 분리 후 단독 사육을 하며 치료를 진행했으나 안타깝게 가또가 죽었다고 설명했다.

아웃사이더는 갑자기 닥친 코로나로 인한 한 달 이상의 영업 중단, 직원 대폭 축소 등으로 인해 바로 연락하지 못한 것을 사과하며 다흑님과 직접 만나 소통의 부재로 인해 와전된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아웃사이더 글 전문

안녕하세요, 아웃사이더입니다.

다흑님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후 글을 올립니다. 수년간 양서파충류 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더 많은 분들에게 파충류를 알리는 역할을 해온 제가, 관리의 부족함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떠나보낸 사실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또한 좋은 환경에서 키워달라고 믿고 가또를 무료 분양해주신 다흑님께도 직접 찾아뵙고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상황 설명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리자면,가또를 제가 운영하는 센터의 가로 2.4m x 세로 1.2m 8자 초대형 강화 유리 수조에서 단독 사육했고, 잠시 맡게 된 아성체 미만의 거북이와 합사를 하게 되서 1주일에 1-2회 마우스 소자 2마리씩을 급여하며 사육하던 중 어느 날 문제가 생겼다는 생물 관리 직원의 이야기와 함께 꼬리 끝이 부절된 상황을 확인하였습니다. 바로 분리 후 단독 사육을 하며 치료와 케어, 꾸준히 단계와 상황별 피딩을 시도했으나 점차 먹이 반응이 떨어졌고 결국은 거식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가또가 하늘나라로 떠나게 되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저 역시 너무 슬프고 안타까웠지만, 직접 찾아뵙고 말씀을 전달했어야 했는데 갑자기 닥친 코로나로 인해 저희 매장이 한 달 이상의 영업 중단과 직원의 대폭 축소 등 여러 힘든 상황이 맞물리면서 그러하지 못한 점 또한 제 큰 불찰임을 인정합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소중한 생명을 떠나보내게 된 점, 바로 연락드리지 못한 점해 대해서 파충류를 사랑하고, 파충류로 인해 힘든 시간을 이겨냈던 한 사람으로서 다흑님과 하늘나라로 떠나간 가또에게 큰 마음의 짐을 지게 되었네요. 다흑님과 직접 만나서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과 상황들에 대한 사실을 비롯해서 소통의 부재로 인해 와전된 오해에 대해서 풀고, 더 이상의 억측과 무분별한 비방의 글들이 양산되는 것은 무엇보다 가또와 서로에게 다시 한 번 더 큰 상처가 됨을 인지하고 가또를 좋은 곳으로 떠나보내주기로 이야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외람된 이야기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서 파충류를 사랑하는 순수 매니아들의 사육 활동이나 브리딩, 분양 등 양서파충류의 대중화와 관련, 문화 확산을 위해 보장받아야 할 개인 사육과 파충류 전문 샵의 분양 활성화와 관련하여 대중들의 오해와 편견이 없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파충류 시장, 그리고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저로 인해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웃사이더 신옥철 드림.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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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더 성장해서 건강하게 잘 돌아오겠습니다.”

‘트바로티’ 김호중이 팬들을 위한 인사를 했다.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 출근,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한 그는 지난 9일까지도 남은 방송 녹화로 바쁜 하루를 소화했다. 김호중은 질병 치료를 사유로 병무청으로부터 선복무 승인을 받았으며 복무 시작 1년 안에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할 예정이다. 또한 김호중과의 인터뷰는 지난 9일 늦은 밤 진행됐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기간이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고, 인기도 얻었다. 그런 가운데 안팎으로 잡음이 많았던 터라 김호중은 인기만큼 고통의 시간도 보냈다. ‘사회복무요원’ 역시 그에게는 새 출발일 듯 했다.

김호중은 먼저 “‘미스터트롯’ 경연이 끝나고 나서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 이시간까지도 어마어마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운을 뗀뒤 “예전에 SBS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활동을 할 때 정말 많은 선배님들이 도와주셨다. 주변에 도움을 주신 선·후배님들 그리고 우리 팬들이 안계셨으면 지금의 김호중도 없었을 거다”라며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건넸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활동 기간에 대해 “좋은 공부를 한 시간이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길었다. 그 안에서 기억이 남는 좋은 일들이 더 많았다”며 “물론 아쉬운 점들도 있다. 컨디션 조절이라든지, 아쉬운 무대들이 기억이 난다. ‘좀 더 잘 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이다. 이제는 다 훌훌 털고 더 좋은 생각만 할 것”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계속된 스케줄 탓에 목이 쉬었지만, 김호중의 목소리는 그 어느때보다 밝았다. 여기에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도전과 두려움도 있다”고 했다. 사회복무요원 특성상 퇴근 후에는 오롯이 자기만의 시간도 갖게 된다. 김호중에게도 바라는, 꼭 하고 싶었던 일들이 있을법 했다.

김호중은 “계획이 다 있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며칠 전부터 해보고 싶은, 하고 싶은 일들을 메모지에 적어놨다. 기타를 배우고 싶다. 조금은 칠 줄 알지만, 전역 후에는 라이브로 기타를 치면서 음악을 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 두 번째는 작업실 겸 연습실을 마련하려고 한다. 온전히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참을 음악 얘기를 하다 “다이어트는 잘 하고 있냐”고 묻자, 그는 갑자기 큰 소리로 웃었다. 최근까지도 다이어트를 선언했지만,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 탓에 쉽지 않았다고 했다. “어제도 밤에 라면을 먹었다”는 그는 “이제부터 (다이어트를)시작할 거다”며 장난스럽게 얘기했다.

그동안은 바쁜 스케줄 탓에 생활이 규칙적이지 못했다. 또 시기가 시기인 만큼, 운동을 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때문에 낮에는 성실하게 복무를 한 뒤 퇴근 뒤에는 음악과 함께 운동 스케줄도 나름대로 마련했단다. 김호중은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데, 쉽지는 않았다. 그래서 사무실에 운동기구를 놓아두고 관리도 본격적으로 할 생각이다”면서 “근력도 키우고 싶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는 김호중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으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는 김호중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으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호중은 또한 오는 29일 첫방송을 앞둔 SBS플러스 ‘파트너’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밝혔다. 마지막 공식 스케줄이었고, 남다른 애정이 었었던 만큼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파트너’는 가수가 직접 듀엣 파트너를 찾는 음악 예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전국민이 힘든 시기에 음악으로 힐링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선택했던 큰 이유는 저와 비슷한 점이 많은 참가자들 때문”이라면서 “꿈에 대해 달려가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연이 아니고, 마지막까지도 음악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애착이 간다. 꼭 많은 응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전 매니저 등 많은 폭로들에 대한 얘기였다.

김호중은 “마음속에 담아두지 않고 있다. 법적으로도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 저에게 주어진 사람이라는 신분이라는 게 있다. ‘학생신분’이라는 것 처럼. ‘가수의 신분’이었고, 이제는 ‘사회복무요원의 신분’으로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규칙적인 삶을 시작한다는 게 설렌다. 긴장도 되고. ‘나 자신을 되돌아 보고, 건강하게 잘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하다. 그때는 더 밝게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whice1@sportsseoul.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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